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900만원 납입이 목표입니다. 2월이 되었고 250 추가해서 450 납입이 완료되었네요. 2월 또는 3월에 작년에 납입으로 인해 세액공제 받아서 들어오는 것들도 모두 IRP에 들어가게 됩니다. 당장은 사고 싶은게 없어서 현금으로 놔두겠지만 시장이 떨어지면 ETF 사야겠습니다. 실제로 ETF든 뭐든 주식의 수량을 늘리고 싶고, 시장이 떨어진다면 좋은 기회가 되는 것이겠죠. 물론 가지고 있는 주식들도 가격이 떨어지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문제가 없겠죠. 최근 FOMO로 인해 주식 매수하려는 자금들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을 봐도 그렇고 투자 안하던 분들이 FOMO를 강하게 느끼시는 것 같네요. 배당도 조금씩 늘어날 것이고, 생활 수준을 높이지 않고 월급을 착실히 모아나가는 것만으로도 삶은 조금씩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부자가 되고 싶지만 제 능력범위에서는 불가능하다면 천천히라도 부자가 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영원히 부자가 되지 않는 것보다야 천천히 부자되는게 훨씬 좋은 것 아닐까요. 2월 초에 들어오는 배당들은 들어왔는데 1월보다 시원치 않더군요.
인풋이 없어서
인풋이 없으면 아웃풋이 없다. 있어도 맨날 같은 아웃풋이다.
그러면 새로운 인풋을 넣어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몇가지 생각난다.
사업으로 성공한 어떤 유튜버를 보면,
예전 이야기를 해줄때가 있는데 사회 초년생 때 이야기다.
월급 200~250 정도 (정확하게 기억은 안남 중요하지도 않고)
적금하고 생활비 쓰고 어쩌고 하면 남는돈이 10만원 (정확하게 기억 안남, 중요하지도 않고) 이었다고 한다.
한달에 무언가 시도해보려고 해도 딱 10만원 안에서 시도할 수 있다.
10만원으로 어떤 새로운 인풋을 넣어줄까? 그런게 있을까 생각해보면 별게 없다.
예를 들어 맛집 리뷰 유튜브를 한다고 하자. 유명해지면 돈주고 나를 쓰겠지만
유명해지기까지는 10만원으로 맛집들을 돌아다녀야 한다.
몇군데나 가볼 수 있을까?
대부분의 경우에서 비슷할 것 같다.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돈이 들어가는 것이고, 부자면 상관 없겠지만 아웃풋을 잘 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새로운 경험을 넣는게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책읽기
식상하다. 하지만 가성비가 너무 좋다. 만원으로 새로운 경험 할 수 있다.
좋은 책을 골라야 하는게 문제다.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도 위에 말한 유튜버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보면 된다.
너무 뜬구름 잡는 책을 읽고 인사이트를 얻어서, 그걸로 사업을 하고 인생 성공하고 하면 좋겠지만 확률이 낮다. 현재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좋은 인풋이 된다. 책을 읽으면 문제가 해결되냐고? 그럴리가. 그래도 시도해볼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투자에 대한 인풋
공시자료 봐야겠다. 분기보고서, 반기보고서 올라오는데 열심히 안보니깐 투자에 대한 인풋이 없다. 내 생각을 키워야 하는데 그걸 못하고 있는거다.
왜 아웃풋이 없을까에 대한 고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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