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배당이 반토막이 났다. 들어오는게 아직 없다. 5만 3천원이라니, 한달 지하철 비용도 안된다. 심지어 작년 3월 보다 작다니? 뭔가 이상하다. 아직 3월초라서 안들어온 것들 몇개 더 들어온다고 해도 너무 적다. 주식에 월급 대부분이 투자된다. 매월 투자하는 것은 아니지만 몇개월 안에 투자가 되긴 한다. 요 몇일은 지수를 좀 샀고, 은을 조금 더 샀다. 마음속에는 은을 포트 상위로 올리고 싶어서 늘리고 있다. 배당받겠다는건지, 투자로 불리고 싶다는 건지, 둘다하겠다는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인풋이 없어서
인풋이 없으면 아웃풋이 없다. 있어도 맨날 같은 아웃풋이다.
그러면 새로운 인풋을 넣어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몇가지 생각난다.
사업으로 성공한 어떤 유튜버를 보면,
예전 이야기를 해줄때가 있는데 사회 초년생 때 이야기다.
월급 200~250 정도 (정확하게 기억은 안남 중요하지도 않고)
적금하고 생활비 쓰고 어쩌고 하면 남는돈이 10만원 (정확하게 기억 안남, 중요하지도 않고) 이었다고 한다.
한달에 무언가 시도해보려고 해도 딱 10만원 안에서 시도할 수 있다.
10만원으로 어떤 새로운 인풋을 넣어줄까? 그런게 있을까 생각해보면 별게 없다.
예를 들어 맛집 리뷰 유튜브를 한다고 하자. 유명해지면 돈주고 나를 쓰겠지만
유명해지기까지는 10만원으로 맛집들을 돌아다녀야 한다.
몇군데나 가볼 수 있을까?
대부분의 경우에서 비슷할 것 같다.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돈이 들어가는 것이고, 부자면 상관 없겠지만 아웃풋을 잘 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새로운 경험을 넣는게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책읽기
식상하다. 하지만 가성비가 너무 좋다. 만원으로 새로운 경험 할 수 있다.
좋은 책을 골라야 하는게 문제다.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도 위에 말한 유튜버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보면 된다.
너무 뜬구름 잡는 책을 읽고 인사이트를 얻어서, 그걸로 사업을 하고 인생 성공하고 하면 좋겠지만 확률이 낮다. 현재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좋은 인풋이 된다. 책을 읽으면 문제가 해결되냐고? 그럴리가. 그래도 시도해볼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투자에 대한 인풋
공시자료 봐야겠다. 분기보고서, 반기보고서 올라오는데 열심히 안보니깐 투자에 대한 인풋이 없다. 내 생각을 키워야 하는데 그걸 못하고 있는거다.
왜 아웃풋이 없을까에 대한 고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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