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배당이 반토막이 났다. 들어오는게 아직 없다. 5만 3천원이라니, 한달 지하철 비용도 안된다. 심지어 작년 3월 보다 작다니? 뭔가 이상하다. 아직 3월초라서 안들어온 것들 몇개 더 들어온다고 해도 너무 적다. 주식에 월급 대부분이 투자된다. 매월 투자하는 것은 아니지만 몇개월 안에 투자가 되긴 한다. 요 몇일은 지수를 좀 샀고, 은을 조금 더 샀다. 마음속에는 은을 포트 상위로 올리고 싶어서 늘리고 있다. 배당받겠다는건지, 투자로 불리고 싶다는 건지, 둘다하겠다는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자유
자유에 대해서 2가지 생각이 있다.
1. 남에게 피해주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
2. 대부분 돈이 자유를 가져다 준다.
명상으로 몇날 몇일 먹지 않아도 씻지 않아도 잠들지 않아도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참 자유롭다. 그런 경지에 오른다면 돈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겠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필요할테지만.. 아무튼 그렇다.
보통 일반 사람들에게는 돈이 자유를 가져다 준다. 대표적인게 돈 많이 벌어서 퇴사하는 것이다. 파이어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 같다. 이건 회사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만나기 싫은 김부장, 박대리, A사원을 만나지 않아도 된다는 자유다.
주문했는데 맛이 너무 없어서 먹기 싫은 경우에도 먹지 않을 수 있다. 자유다. 반대로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다. 자유다.
돈은 쉽게 자유를 가져다 준다. 자유롭고 싶은데 돈은 모으기 싫다면 자본주의를 마음대로 해석하고 있거나, 명상을 통해 어나더 레벨로 올라가려는 분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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